본문 바로가기

회별방송원고

[69회] 민사소송 이해하기 [69회] 민사소송 이해하기(1) : 민사소송법 맥락 파악 & 녹취와 증언 확보의 중요성팟캐스트 '조우성 변호사의 인생내공' 중에서www.podbbang.com민법, 민사 소송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언제라도 마주칠 수 있는 부분이 민사소송 분야라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내가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더라도, 공격에 대한 수비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우성 변호사가 이야기 민사소송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민사소송은 정당한 사람을 이기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잘 싸운 사람을 이기게 해하는 게임입니다. 판사는 경기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운영하는 심판일 뿐입니다. 억울하다거나, 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도와주거나 알려주지 않습니다. 민사 소송을 준비하기 전에.. 더보기
[94회] 블링크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요소? 겸손과 온화함불같은 성격으로 인한 화 ; 상대방은 공격을 당한것-weak link (자주 만나서 잘 아는 관계가 아닌 처음 만난/어쩌다 만난 사람) 인간관계의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겸손과 온화한 모습 -Blink for bad sign ;인간관계에서 조심해야 할 사람1.사소한 약속을 잘 어기는 사람(특히 돈관련)2.이야기 중에 "누구를 아는데" 실력자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람 (자존감이 약하고 실체가 약한 사람일 수)3. 본인이 한말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기억력이 나쁘다기 보다 별고민 없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일 수/진실성이 부족한)4. 은연중에 남탓을 하는 사람(객관적인 상황파악이 부족함/ 그 남이 내가 될 수 도 있음)5. 감정의 .. 더보기
우생(우성생각) 6회 강한상사 vs 강한척 하는 상사오늘은 우생(우선생각)6회에서 마음에 와닿는 글을 옮겨 보겠습니다인간관계가 참 어려운데 나는 어떤 리더와 함께 일 하고 있는지 또 내가 리더의 모습일때 어떤 모습이어야 좋을지 다짐하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 강한 척 하는 상사 구별하는 5가지 징후 by 포브스지의 칼럼 뤼즈 라이어1. 부하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가? /그냥해2. 만만한 희생양을 찾는가? /모든 비단을 덮어 씌울 희생양 vs 이를 통해 무얼 배울 수 있을까?3. 나도 솔직히 모르겠다 인정하는가? 답도 없으면서 이런 사실이 들킬까 두려워함4. 온갖것들을 모두 측정하려 하는건 아닌가? 스티븐코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중요한것을 가장 중요하게 지키는것"세세하고 하찮은것에 연연하지는 않는가5.사과할땐 제대로 사과 할.. 더보기
[24회] 직장내공 중 관계편 세 사람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 1.상사도 평범한 인간임을 잊지말라.! (즉, 감사할 일에는 감사하고 격려할 일에 격려하라 , 감사한 일을 받으면 감사표시를 하라) 2.상사가 늘 당신 마음을 헤아리고 있을 곳이라고 생각하지마라 3.상사를 과소평가 하지말라. (상사에 대한 과대평가는 상관없지만, 과소평가하면 안된다) 4.상사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 말라 (상사를 변화시킨 사람있으면 대리고 와봐라 아내를 변하시킨 남편이 있다면 대리고 와봐라) 5.상사의 유형을 파악하라 (내가 어떻게 잘한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내 상사가 흡족해 할만한 스타일을 알고있는가?) 6.자극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알아라 (누구나 컴플렉스는 있다. 그 부분만큼은 건드리지 말라. 때로는 모른척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런 약점.. 더보기
[61회] 내용증명에 관한 모든 것 저도 수차례 고객들을 위해서 작성은 해 봤으나 여기에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팟케스트(인터넷 라디오?) 조우성 변호사의 인생내공이란 프로그램에서 내용증명에 대해서 좋은 설명을 하셨기에여기에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내용증명이란 1. 상대방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제기 방법입니다.2. 소송에 들어가기 전 초동대응의 자료로 법률분쟁에 대한 대비자료 입니다.3. 포맷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를 쓰면 됩니다.(경고장/통보서 등)4. 내용증명은 우체국이 증인이 되는 일종의 형식입니다. 내용증명 발송 시 주요 팁 10가지 !!!!1. 내용증명을 받으면 반드시 답변서로 회신해야 한다. 무시할 경우 내용증명의 내용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2. 내용증명이 도착했다는 것은 상대방이 소송에 대비하여 증거를 남.. 더보기
[3회] 갑과 을은 돌고 도는 것 인생내공 3회. 갑과 을은 돌고 도는 것1. Intro - 갑, 을 관계는 상대적 : 영원한 갑도, 영원한 을도 없음 - 갑을 관계는 순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고 겸손하라 2. Episode 1) 강사 A는 40대의 남성으로 기업 대상 혁신 마케팅 강의를 하며 1인 강사를 하고 있었음. A는 교역 에이전트 업체 P의 의뢰를 받아 국내 대기업 S사에서 5일 간 40시간 강의를 하게 됨 (시간당 15만원, Total 600만원) 혼자 하기 힘들었던 A는 보조 강사를 추가 섭외해 100만원을 주기로 계약 함. A는 아내의 출산일이 다가와 목돈이 필요한 상황 (산후조리원 2주에 250만원) A는 열과 성을 다해 강의를 했고 4.8/5.0 점의 높은 강의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강의를 완수 함. 2).. 더보기
[42회] 항우와 유방의 성격차이, 후흑학이란? 항우와 유방의 성격차이, 후흑학이란?http://blog.naver.com/mitchum0321/220974380974 2000년 전의 이야기인 초한전의 주인공 항우와 유방은 중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다. 항우와 유방을 안다면 중국을 이해하는 데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아울러, 극명히 다른 두 가지 성격을 우리내 인생에 끌고 들어와 때로는 항우처럼, 때로는 유방처럼 살아가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어떨까. 초한전은 BC 206년에서 BC 202년 사이에 벌어진, 5년 간의 전쟁 이야기다. 대강의 중국 역사에 대해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주나라가 중국을 통일한 이후 분열이 생기면서 서로 자신이 왕이라며 싸웠던 시대가 춘추시대다. 춘추시대보다 더 치열하게 싸웠던 때가 전국시대다. 당시 등장했던 것이.. 더보기
[41회] 초한전 계포, 회복탄력성 초한전의 계포 이야기, 회복탄력성에 대해 항우의 일급 장수였던 계포(季布). 계포는 초한전에서 끊임없이 유방을 괴롭혔다. 항우를 물리친 유방은 계포의 목에 천금의 상금을 걸었다. 계포는 주씨(周氏) 집에 몸을 숨겼다. 주씨는 계포에게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겠느냐고 했다. 계포는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주씨는 계포의 머리를 자르고 허름한 옷을 입혀 노예로 변장시킨 다음 다른 노예들과 함께 노나라의 협객인 주가(朱家)에 그를 팔았다. 주가는 대단한 협객이었고, 계포가 누군지 알고 있었다. 주가는 계포의 사면을 위해 유방의 측근들을 설득했다.제포가 황제를 곤경에 빠뜨린 것은 자기 주군에게 충성한 것뿐입니다. 신하는 군주를 위해 충성을 다할 뿐인데 그렇다고 항우의 신하를 다 죽여야 합니까? 사사로운 원한으로 그를.. 더보기
[36회] 영업내공 5 : Ethos(인간적 호감도 증대) [36회] 영업내공 5 : Ethos(인간적 호감도 증대) http://www.podbbang.com/ch/12612?e=22195391 1. Ethos의 중요성 영업 경쟁이 정말 치열한 보험세일즈나 차량세일즈 분야에서 판매왕이 되는 분들의 인터뷰나 책을 보면 공통점이 발견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저는 고객에게 물건이나 상품을 팔려고 하지 않았고 그 분들과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었습니다’라는 그들의 발언이다. 인간적인 매력을 갖고 그들을 대할 때, 고객들은 오히려 이 판매원과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어서 상품을 구매한다는 것이다. 내가 자주 가는 태국 음식점이 있다. 갈 때마다 그 음식점의 매니저는 극진할 정도로 내게 친절을 베푼다. 다른 손님에게도 그러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새로나온 메뉴가.. 더보기
[35회] 영업내공 4 : Person(고객 수 늘이기) [35회] 영업내공 4 : Person(고객 수 늘이기) http://www.podbbang.com/ch/12612?e=22195383 1. Weak Link의 중요성 A : 가족, 친척, 고등학교 동창 B : 친구의 친구의 친구, 우연히 모임에서 만난 사람, SNS의 온라인 친구 A와 B 중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변호사인 내게 사건을 소개시켜주고 나를 알리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지금 수행하고 있는 사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수임되었는지를 곰곰이 따져보자. A를 통한 수임보다는 B를 통한 수임이 더 많지 않은지? ‘80/20 법칙’의 저자인 리처드 코치의 ‘낯선 사람 효과’라는 책에서는 A를 ‘강한 연결(Strong Link)’, B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