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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우성생각)일기

우생일기 : 2017년 11월 19일(일)

# 1


약간 사소한 일로 감정 소모를 겪었다. 이틀 정도.

하지만 심호흡과 명상을 통해 다시 평상심을 찾았다.

위기는 항상 기회와 맞닿아 있다.

오히려 승리에 도취해 낭패를 보는 일도 많지 않은가.

위기라고 생각할 때 더 정신 차리고 나아가자.

이 과정에서 뭔가 또 다른 깨우침을 얻으리라 믿는다.


천리를 가려는 사람의 준비와 발걸음은 

십리를 가려는 이의 그것과는 달라야 한다.

문득, 나는 십리를 반복적으로 간다는 식으로 달렸던 것 같다.

근시안적인 접근이었다.



# 2 명언


1) 소나무와 잣나무는 눈과 서리를 견뎌 내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위태로운 난관을 건널 수 있다. - 명심보감 - 


2) 다른 사람의 환경이 우리에게 좋아 보이듯이, 우리 환경은 다른 사람에게 좋아 보인다. - 푸블리우스 시루스 <금언집> - 


3) 환경은 인간이 지배할 수 없지만, 행동은 자신의 힘이 미치는 곳에 있다. - 디즈레일리 <콘타리니 플레밍> - 


4)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 - 에머슨 <보스턴 찬가> - 


5) 위업을 시작하는 것은 천재지만, 그 일을 끝내는 것은 노력이다. - 주베르 <명상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