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수)
# 1
후배들이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조금씩 성숙한 모습으로 대처하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도 그런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뿌듯했다.
내가 선배로서 무언가를 돌파해 낼 때 ‘아, 잘하는구만’이라고 감탄하는 후배가 있고, ‘아, 나도 저렇게 해야지’라며 욕심을 갖고 이를 복기하는 후배가 있다. 당연히 후자가 발전 가능성이 높다. 1년만에 크게 성장한 후배들을 보니 든든하다. 내 미래(?)는 저들에게 달려 있으니.. ㅎㅎ
# 2
10월의 1/3이 그냥 지나가버리니 매출관리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매출을 일으킬 것인지 좀 더 타이트하게 관리해야겠다. 10월은 정말 철저한 생활인 모드로 움직여야 한다. 여유 부리다간 큰일 난다.
# 3
책건문 – 질문이 답을 바꾼다. 앤드루 소벨 저
1) 누군가 “당신 회사에 대해 말씀해주세요”라고 하면, 상대가 더 구체적으로 나오게 만들어라. 이렇게 물으면 된다. “우리 회사의 어떤 점을 알고 싶으신가요?”
마찬가지로 누군가 “당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면 이렇게 되물어라. “나의 어떤 점을 알고 싶으신가요?”
2) 큰 성과를 이룬, 사회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겐 이런 질문을 해보라.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끌어내 배움을 얻을 수 있고 적극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3) 또 하나, 사회적인 리더나 성공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질문해 보라. “아직도 성취하고 싶은 것이 더 있다면 무엇입니까?” 어떤 경력을 가졌든 어떤 삶을 살고 있든, 거의 모든 사람들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 꿈에 대해 묻는 경우는 드물다.
# 4
책건문 –레미제라블 중에서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쐐기풀은 유용하게 쓰이지만, 내버려두면 해로운 것이 되오. 그래서 사람들은 그냥 뽑아서 말려 죽여버리는거요. 인간도 이렇게 쐐기풀같이 되는 사람이 많소! 명심하시오. 이 세상에는 나쁜 풀도 없고 나쁜 인간도 없소. 가꾸는 방법을 모르는 인간이 있을 뿐이오.”
# 5 명언
1) 작은 일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위대하고 영웅적인 미덕이다.
- 보나뷰차 –
2) 남아가 실수하면 용납할 땅이 없지만, 지사(志士)가 구차히 살려 하는 것은 다시 때를 기다림일세.
- 김좌진 <1917년, 망명의 길을 떠나며>-
3) 모든 일은 계획으로 시작되고, 노력으로 성취되며, 오만으로 망친다.
- 관자(管子) –
4) 한 가지 일을 반드시 이루고자 생각하면, 다른 일 깨뜨리는 것을 마음 아파하지 말고, 남의 조소도 부끄러워하지 마라.
모든 것을 바꾸지 않고서는 한 가지 큰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 요시다 켄코오 <도연초> -
5)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天命)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도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禍)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 회남자 –
# 6
2017.10.11.자 인생내공 - '마음의 문을 여는 질문법'
- 질문은 꼭 몰라서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 특히 대하기 어려운 높은 분들에게 어떤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좋을까요?
팟캐스트 듣기
http://www.podbbang.com/ch/12612?e=22418120
#7
2017. 10. 11.자 개념탑재 - 무도회의(무도에의) 권유
- 베버의 대표적인 표제음악
- ending이 언제인지 헷갈리는 곡
- 자, 춤 한번 추실란가요?
팟캐스트 듣기
http://www.podbbang.com/ch/13345?e=224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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