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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직원들에게 잘해줘도 고마운 줄 몰라해요 조우성의 인생내공 팟캐스트 22회 듣기http://www.podbbang.com/ch/12612?e=22155133 ▶ 생각의 테마 회사 규모가 조금씩 커지다보니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회사가 작을 때는 서로에 대해 정보가 많다보니 개인적으로 챙겨줄 수 있는 것도 많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그런 관계 설정이 어려워졌습니다.큰 회사에서 시행하는 복지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듣기 좋은 이야기로 직원들의 동기부여에 ‘자아실현’이 중요하다고들 말하지만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금전적인 보상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제한된 리소스로 동기부여를 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 입장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사장은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 더보기
[21회] 사장과 직원은 이해관계로 뭉쳐있다 조우성의 인생내공 팟캐스트 21회 듣기http://www.podbbang.com/ch/12612?e=22155119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CEO들이 있다.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작고 경영자로서의 경력이 짧은 CEO일수록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하는 것을 보게 된다. 같이 오래 있고 싶고, 그 직원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싶으며, 언젠가 내 곁을 떠난다 하더라도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기회를 잡은 것이라면 축복 속에 보내줄 수도 있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큰 규모의 사업체를 오래 경영해 본 CEO들이 직원들 개개인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을 표현하는 예는 보기 드물었다. 간혹 있다 하더라도 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약간은 만들어진 이미지이지 그의 진심이 과연 그럴지에.. 더보기
[20회] 지상병담, '책으로 배웠어요'의 문제점 조우성의 인생내공 팟캐스트 20회 듣기 http://www.podbbang.com/ch/12612?e=22149931 ● 상황 K는 사회에서 알게 된 후배 컨설턴트이다. 미국에서 학위도 2개나 취득했고, 다양한 저술활동을 하면서 꽤나 유명세를 날린 친구다. 1년 전 그 동안의 컨설팅과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사업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익히 교류를 하던 벤처 캐피털로부터 5억 원을 투자 받아 신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정확히 1년 만에 투자받은 돈을 다 탕진한 것은 물론이고 2억 원의 빚까지 지게 되었다. 그 동안 다른 이들의 비즈니스 상담은 그렇게 잘 해 주던 후배가 막상 자신의 사업에서는 엄청난 패배를 한 것이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 인용 지상병담(紙上兵談) 7개 나라(7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