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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변호사의 하루(1) 미스터초밥왕 뚜벅이 변호사의 하루 (1)2005.02.23 11:42:26 블로그를 뒤적이다 예전 글을 발견했습니다.2005년에 어느 잡지사의 요청으로 작성한 글입니다.2005년이면 제가 로펌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지 8년쯤 되는 시점입니다.그리고 제 나이 30대 후반일 때군요.로펌 변호사로서의 생활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했던 글입니다.그때를 생각하며 공유합니다. 인터넷에서 어느 기업의 CEO가 추천한 책이 있어서 지난 주부터 틈틈이 보고 있다. 그런데 그 책은 경영서적이 아니라 “만화책”인데, 나도 제목은 여러 번 들었던 일본 만화책인 “미스터 초밥왕”이 바로 그것이다. 시골에서 상경한 소년이 진정한 초밥 요리사가 되는 과정을 다룬 것인데, 처음에는 내가 무심코 먹었던 초밥 요리에도 이렇게 심오한 뜻이 있었구나 하는 .. 더보기
뚜벅이변호사의 하루를 시작하며 (2005년판) 뚜벅이 변호사의 하루를 시작하며2005년 1월 1일 블로그를 뒤적이다 예전 글을 발견했습니다.2005년에 어느 잡지사의 요청으로 작성한 글입니다.2005년이면 제가 로펌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지 8년쯤 되는 시점입니다.그리고 제 나이 30대 후반일 때군요.로펌 변호사로서의 생활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했던 글입니다.그때를 생각하며 공유합니다. 칼럼 연재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조우성 변호사입니다. ‘뚜벅이 변호사의 하루'를 다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뚜벅이 변호사의 하루’는 제가 PC통신 ’하이텔‘의 고시전문동호회인 “에프원(F1)"의 대표시삽으로 활동했던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동호회 게시판에 연재했던 연재물로서, 제가 1997년에 ’법무법인 태평양(www.lawyers.co.kr).. 더보기
우생일기 : 2018년 1월 5일(금) 우생일기 : 2018년 1월 5일(금) 당신은 당신보다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노련하고 재정이 더 튼실한 상대를 때때로 만나게 될 것이다. 리더는 어떤 상황에 부닥치든지 자신의 모든 능력을 남김 없이 쏟아붓는 과정 자체가 바로 성공임을 스스로 믿어야 하고 팀원에게 그렇게 믿도록 가르쳐야 한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그래야만 한다.- 존 우든 감독이 들려주는 ‘88연승의 비밀’ 중에서 – 나는 이 말에 십분 공감한다.승패는 병가지상사라.저자인 존 우든이 몸담았던 농구계나 내가 속해있는 변호사 업계나, 승부의 세계인 것은 마찬가지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한다. 두말할 것도 없이 이기는 것이 기쁘고 지는 것은 속쓰리다. 하지만 때로는 지더라도 이긴 것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