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금)
# 1
최근 어느 사장님과 미팅하면서 들은 얘기.
"회사가 작으니 직원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마음에 드는 직원들은 회사 규모를 보더니 들어오지 않으려 하고. 제대로 된 조직체를 셋팅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절감합니다"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성공한 K대표님, 2년전까지만 해도 매월 직원들 급여 마련하느라 머리를 싸맸답니다. 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썩을 대로 썩었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릴 수 있더군요. 가족, 돈, 건강, 인간관계... 사업, 참 무섭습니다."
"무탈한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사업을 하다 보면 느낍니다."
어느 소회 하나 실감되지 않는 것이 없다.
# 2 개념탑재 : 현진건의 소설 “B사감과 러브레터”
http://www.podbbang.com/ch/13345?e=224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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