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적 : 우체부 프레드
http://www.yes24.com/24/goods/1412260?scode=032&OzSrank=3
조우성 변호사의 인생내공 팟캐스트 25회 듣기
http://www.podbbang.com/ch/12612?e=22166401
왜 그렇게 일하냐고 물어보는 저자에게 우체부 프레드는 대답했다.
(열심히 일하냐의 구체적 행동 설명: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현관문에 부탁된 광고물을 떼어내고, 인도에 흩어진 신문도 치우고, 우편물을 묶음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재활용 쓰레기통가지 정리)
"나는 매일 행복하고 싶습니다. 나 자신에 대해 부듯한 자부심을 느끼고 싶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언는 만족감이 내게 그런 자부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 나는 순수하게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 즐겁습니다. 만약 어떤 다른 목적 때문에 사람들을 돕는 다면 진정으로 즐겁지는 않겠죠."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작은 우편물만 우편함에 넣겠습니다.
그럼 아무도 선생님이 집에 없다는 걸 눈치채지 못할 테니까요.
그리고 큰 우편물은 밖에서 안 보이도록 현관문 아래로 밀어 넣겠습니다.
우편물이 많아 더 이상 밀어넣을 수 없으면 선생님이 돌아오시는
날까지 제가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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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여행을 많이해서 집을 많이 비우는 마크 샌번에게
우체부 프레드가 한 말이다
우편물이 많이 쌓이면 사람이 없는 집이라는 것이 표시되고
도둑들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해
프레드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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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우체부 프레드에게 받은 서비스는 언제나 그 이상이었다.
그래서 나는 프레드와 단지 우편물을 주고받는 사이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적인 친분까지 쌓을 수 있었다.
프레드는 내가 그를 만나기 이전이나 그 이후에 만난 다른 우체부들과
정말 달랐다. 보통 다른 우체부들은 무표정한 얼굴을하고
기계적으로 우편물을 배달했다. 그들에게 우편배달이란 단지
해야 할 의무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프레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내가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는 이렇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예전에는 꿈조차 꾸지 않았던 멋진 서비스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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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평범한 직업이다
우리는 그저 우편함에 우편물이 넣어져 있는 걸 당연시 여기며 살고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이지만
우체부 프레드는 배달하는 가정마다 신경을 쓰고
상상할 수 없는 서비스로 우편물을 받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믿음까지 배달했다
아무도 중요시 여기지 않는 일을 할지라도
우체부 프레드 처럼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좀 더 세심하게 일을 한다면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은 자신 스스로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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